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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닝와이드> 백년 건강 척추에서부터
작성일자 2023.12.11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의료원장이 지난 12월 11일 SBS 모닝와이드 <백년 건강 척추에서부터>에 출연하여 척추 질환에 대한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김진욱 의료원장은 이날 겨울철 척추 질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와 대표 척추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치료와 예방법까지 환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전문적인 의학정보를 전하며 집중도 높은 방송 진행을 이끌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의료원장이 겨울철 척추질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겨울철 척추질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하여 김진욱 의료원장은 “우리 몸은 기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인대는 긴장상태가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 따라서 혈액순환 장애로 디스크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경직된 근육과 인대 탓에 쉽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의료원장이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김진욱 의료원장은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디스크?’라는 오해에 대해서 “대표적인 척추질환들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알고 있는 추간판 탈출증,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 발생하는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척추관 협착증이다”라고 전하면서 “겨울철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척추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척추관 협착증이 악화되는 것”이라고 겨울철 척추관 협착증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의료원장이 척추모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의학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척추모형과 실제 환자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쉽고 정확하게 전달했습니다. 김진욱 의료원장은 “척추관 협착증은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노화”라면서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을 둘러싼 척추관절이나 인대가 두꺼워져 척추관이 압박을 받아 좁아지게 된다. 실제로 통계자료를 보면 60대 이상에서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전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의료원장이 척추관 협착증 자가진단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시청자들을 위한 척추관 협착증의 자가진단법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김 의료원장은 “허리를 숙였다 폈을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까치발이나 발 뒤꿈치로 걷는 것이 힘들다면 척추관 협착증의 가능성이 있다. 특히 걷다가 다리가 자주 아프고 저려 주저 앉는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진욱 의료원장은 20년 이상의 풍부한 척추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척추관 협착증의 단계별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의료원장이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진욱 의료원장은 “척추관 협착증 초기에는 주사치료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증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 꼬리뼈로 얇은 관을 투입해 염증을 완화하는 약물을 투입하는 경막외 신경성형술을 진행할 수 있다”면서 “만약 주사나 시술치료 후 한 달이 지나도 증세가 지속될 경우 척추뼈 일부를 제거해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준 다음 디스크 제거 후 인공뼈를 이식해 척추를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의료원장이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이가 많아도 수술할 수 있나?’,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질문에 김 의료원장은 “나이가 많다고 수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고혈압,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자도 전문의와 잘 상의한다면 충분히 수술할 수 있다”면서 “지금까지 1만 5천회 이상의 척추수술을 집도한 경험에 따르면 재발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꾸준한 재활치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한 환자들이 재발률이 현저히 낮았다. 또 재발이 했다고 모두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다. 물리치료, 약물치료로도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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