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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무더운 여름철 증가하는 '하지정맥류'...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
작성일자 2024.08.08

▲신종목 수원나누리병원 흉부외과 소장은 "여름철 하지정맥류 환자분들이 유독 많다. 우리 몸은 더운 날씨에 노출되면 몸속 혈관이 팽창된다"고 말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벽이 약해지고 판막 이상이 생기면서 혈관이 늘어나 발생하는 질환이다. 정맥이 혹(瘤, 류)처럼 확장되고 부풀어 올라 '정맥류'라고 부르는데, 발병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정맥벽과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고 찢어져 발생한다. 특히 여성에게서 2~3배 많이 나타난다.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정맥 압력이 높아지고 혈액 역류를 막는 판막 등이 손상돼 하지정맥류가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 다리가 쑤시는 통증이나 피로감, 자주 붓거나 심한 경련이 나타난다.

다리에 자주 경련이 일어난다고 무조건 하지정맥류라고 볼 수는 없다. 과도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술과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경우 전해질 부족으로도 다리경련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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