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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치매 환자 100만명 돌파…경도인지장애와 건망증 차이는?
작성일자 2024.10.01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빛나 과장은 "본인이 깜빡깜빡하는 사건의 빈도수가 잦다면 단순 건망증 아닌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하는 것이 좋다"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추정한 치매 환자수는 10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치매 진단 환자 숫자는 매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억력, 언어 능력, 집중력, 감정 조절 능력 등을 통틀어 뇌의 인지기능이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인지기능이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노화의 과정이라 말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건망증, 그리고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 감퇴와 함께 사건의 자체를 잊는 것이 특징이며 치매 전 단계로 성격의 변화나 정신 이상 행동도 동반될 수 있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건망증의 경우 일시적으로 기억을 하지 못하거나 기억하는 속도가 늦어지지만 힌트를 주면 바로 알아채며, 일상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도인지장애와 건망증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는 경우가 있어 평소 건망증이 심하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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