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주안나누리, 세계척추의 날 기념 건강강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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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3.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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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김형진)이 11월 24일(금) 병원 3층 나누리홀에서 ‘세계 척추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열었습니다.
이 날 건강강좌은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민준홍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고령화 사회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민준홍 원장이 '허리 주사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민준홍 원장인 준비한 교육자료를 토대로 고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러 척추 질환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진단 검사, 치료법에 대해 쉽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민준홍 원장은 “ 요즘은 무병장수보다 유병장수라는 말이 어울리는 시대로 병을 고쳐 가면서 오랫동안 사는 시대”라며 “척추질환도 마찬가지로 80대라 할지라도 아파도 참지 말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민준홍 원장이 '고령화 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 민준홍 원장은 “나이가 많은 환자를 치료할 때는 대부분 한 군데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 여러 질환이 동반되기 때문에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증상을 더 악화시켜 치료를 시작조차 못하는 것보단 나으니 꼭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의 후에는 궁금했던 척추 질환에 대해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는데요. “9년 전 척추관 협착증으로 2번 수술 후 1년 전부터 아파오는 허리, 수술을 받아도 다시 아플 수 있나요?”라는 참석자 질문에 민준홍 원장은” 척추도 나이가 든다, 아무리 수술을 잘 받았다 할지라도 수술 받았던 곳이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정확하게 MRI 검사하고 치료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송형준 대리가 척추 재활과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주안나누리병원 건강강좌 참석자들이 허리 건강 진단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민준홍 원장의 강의를 뒤이어 물리치료사 손형준 대리가 준비한 척추 재활과 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형준 대리는 일상생활에서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자세와 좋은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덧붙여 허리에 좋은 운동까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예방법 강의를 마친 물리치료실 송형준 대리는 “오늘 알려드리는 자세나 운동법은 다 할 수 있는 만큼, 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욕심부리게 되면 아예 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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