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신경과 전문의가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뇌신경, 말초신경 그리고 근육을 포함하는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합니다.
만성 두통의 큰 원인 중 하나인 편두통에 대해 약물치료 및 예방치료를 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편두통의 원인 물질인 CGRP를 억제하는 약물인 편두통 예방약(ex 엠겔러티) 치료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신경차단술을 통해 경추성 두통, 후두신경통을 조절합니다.
일차성두통 | 이차적인 원인 뚜렷하지 않은 두통으로 임상증상에 따라 편두통, 긴장형두통, 군발두통, 원발찌름두통 등으로 나뉨 |
이차성두통 | 뇌수막염, 뇌종양, 뇌졸중, 약물과용두통, 외상 등 뚜렷한 원인이 관찰되는 두통 |
진단에는 환자분의 증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력과 뇌MRI, 뇌혈류초음파 검사 등으로 두통의 원인을 분석합니다. 두통으로 병원에 오시는 가장 큰 원인인 편두통의 경우는, 편두통의 원인 물질인 CGRP 억제를 함으로써 두통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앰겔러티(galcanezumab), 아조비(fremanezumab) 및 보톡스 치료를 통해 편두통 예방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경차단술을 통해 경추성 두통, 후두신경통을 조절합니다.
[뇌MRI 검사 및 임상진단] |
[뇌혈류초음파 검사] |
[보톡스 치료] |
뇌mri 검사
뇌조직과 혈관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CT촬영에 비해 해상도가 좋아 뇌 병변의 위치 및 혈관 상태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혈류초음파 검사
뇌혈관에 흐르는 혈류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뇌졸중, 혈관장애 검사, 어지럼증 평가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Q1. 머리 아플 때 진통제 먹어도 될까?
가끔 발생하는 두통은 참는 것보다는 진통제를 먹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만성 두통이 있는 경우 10~15일 이상 진통제를 복용 시 약물과용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Q2. 만성 편두통을 예방하는 약이 있다?
주 1~2회 이상 편두통이 발생하거나 주 1회 이상 편두통 발작이 있다면 두통예방약을 처방 받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의 빈도와 강도를 줄여주는 약으로 진통제가 아니기 때문에 매일 먹어도 괜찮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보톡스, CGRP 억제제와 같은 주사치료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