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헬스조선] 코골이 심한 사람, 뇌경색·치매 위험 높은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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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06.21 | ||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민영 과장은" "수면무호흡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90% 이상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라며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적게 쉬거나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 당 5회 이상일 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뇌경색이나 치매 위험이 높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코골이는 수면 중 숨을 쉴 때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발생하는데, 유전적인 요인이나 비만, 음주, 비염, 축농증, 편도비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이다. 피로, 과음 등에 의한 일시적인 코골이는 문제되지 않지만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심한 코골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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