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유 없이 디스크가 상하는 병? 퇴행성디스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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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3.11.13 | ||
 지난 11월 10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여 ‘퇴행성디스크’를 주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디스크성 요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금영 원장은 먼저 디스크가 상하면서 생기는 허리 통증 ‘디스크성 요통’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디스크성 요통은 방사통이나 신경학적 증상 없이 허리 통증을 보이고, 오래 앉아 있거나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악화되며, 누으면 통증이 호전되는 특징이 있다”면서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만성통증이라 하고, 디스크성 요통, 후관절병증, 엉치관절 관절병증이 주요 원인이다. 디스크가 상한 모습이 같지만 사람마다 통증이 달라 병의 진단과 치료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퇴행성디스크 검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퇴행성디스크는 방사선학적 검사가 중요하다면서 X-RAY, CT, MRI 등 여러 검사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X-RAY의 경우 추간판 협착이나 골극 형성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통증이 없는 사람도 같은 소견을 보일 수 있어 파악하기 힘들다. CT는 조금 더 자세하고 예민한 검사로 디스크 내부의 공기나 가스를 확인할 수 있고, 골격 등도 확인할 수 있다”면서 “MRI 검사가 중요한데, 디스크가 주저앉은 경우 다른 검사상에서 이상이 확인이 안될 수 있지만 MRI의 경우 디스크가 내려앉고 뼈가 상한 모습 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퇴행성디스크 보존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퇴행성디스크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전했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송금영 원장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에 의해 대부분 6개월 이내로 호전이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병이 낫거나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퇴행성디스크 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퇴행성디스크 질환의 수술적 치료법으로 ‘척추유합술’을 소개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척추유합술은 대표적인 척추수술법으로 나사못을 통해 불안정한 척추를 지지하고 고정하여 기능의 회복을 돕는 수술이다”면서 “수술적 치료의 대부분 통증은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에 신중한 것도 좋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여러 사례를 언급하며 강조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강연한 퇴행성디스크에 대해 주의할 점을 전하고 있다. 끝으로 송금영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추간판디스크의 비정상적인 손상으로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대부분 기계적 또는 생화학적인 요소가 통증 발생의 원인이 된다”면서 “고주파 열치료나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가 통증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6개월 이상 심하게 지속될 경우 척추유합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의학적인 소견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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