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이가 들면 왜 키가 줄어들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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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10.16 | ||
지난 10월 11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라이브로 진행되는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하여 '나이가 들면 왜 키가 줄어들까?'를 주제로 건강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키가 줄어드는 것과 척추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송금영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드는 이유로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뼈, 척추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높이 감소, 관절염, 근육 소실, 자세 변화를 꼽았습니다. 원인을 하나씩 짚어가며 키가 줄어드는 이유와 예방을 위한 팁들을 공유해주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먼저 골다공증성 압박골절과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압박골절 때문에 척추가 휘며 키가 줄어드는 것"이라며 실제 환자의 MRI검사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몸이 휘면 무릎까지도 영향을 받아 바르게 펴지지 않다보니 결국 키가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드는 큰 이유인 ‘골다공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평생에 걸쳐 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의 경우 높은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고 우리 몸에 좋은 대사 활동에 필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키가 줄어드는 원인 중 '척추디스크의 퇴행'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병적인 경우를 제외한 키가 줄어드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척추디스크의 퇴행'을 꼽았습니다. 척추 뼈가 움직이게 만드는 연골판이 나이가 들면 줄어드는 노화 과정을 겪게 되는데, 생활 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한 근력 향상으로 퇴행성 변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근육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허리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근육 감소와 자세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무릎 관절염 외에도, 고관절이나 발목에도 문제가 생기면 키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근육이 줄어들면 필연적으로 자세 변화가 생기고, 뼈의 변형이 2차적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근육 감소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바른 자세로 척추 기형과 키 감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자세 불량 또한 키가 줄어드는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오랫동안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변형이 고정되고 키가 작아질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척추 기형을 막고 키 감소를 예방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끝으로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은 키가 작아지는 것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골다공증 예방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일상생활에서의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과 숙면, 금연과 금주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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