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척추진료실에서 환자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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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11.22 | ||
지난 9월 2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라이브로 진행되는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하여 ‘정형외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척추진료실에서 환자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들' 주제로 건강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병 발생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Q1. 척추병은 왜 생기나요?
대부분 퇴행성 병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병이며 타고난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우리 몸은 마치 기계와 같아 나이가 들고 오래 쓰면 망가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우리 몸은
구조적 이상이 생기면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Q2. 척추병이 생기면 왜 아픈가요? 정상적인 구조물에 이상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허리를 삐끗한 경우, 척추의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퇴행성 질환의 경우에는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관 협착으로 인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겨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 뒤쪽의 후관절에 관절염이나 염증이 생겨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구조적 이상이 생기면 이를 통증으로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병에 따라 통증의 양상도 치료도 달라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Q3. 척추병은 저절로 낫는 병이다? 통증이 저절로 사라지는 병도 있지만, 증상이 심해졌다가 나아지기를 반복하는 병이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병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사진에서는 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흡수되어 별다른 치료 없이 나은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황색인대가 딱딱해지며 신경을 눌러 심한 통증을 유발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질환의 경과는 상황과 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은 운동만으로 척추병을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지만,
회복 속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Q4. 척추병은 다 운동으로 고칠 수 있나요? 운동만으로 척추병을 완전히 고칠 수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운동은 회복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절로 회복되는 척추병이라도 운동을 하면 회복 속도를 앞당길 수 있으며,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 경우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을 보다 편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하는 척추병에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 회복이 빠릅니다. 운동만으로 병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회복을 돕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꾸준히 운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병 시술과 수술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Q5. 시술과 수술의 차이 시술과 수술 어감은 비슷하지만, 그 목적은 완전히 다릅니다. 시술은 염증을 완화하여 통증을 줄이는 치료이고, 수술은 통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시술은 신경 압박이 심하지 않고 문제가 비교적 경미한 경우에 적합하며, 이러한 경우 환자에게 시술을 권장합니다. 반면, 신경이 심하게 눌리거나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송금영 원장은 척추병의 발생 원인부터 시술과 수술의 차이, 수술 후 통증 재발의 이유, 통증 시 올바른 생활 습관 등 척추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척추 건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송금영 원장이 출연한 의학채널 비온뒤의 <정형외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척추진료실에서 환자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들> 편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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