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나누리병원에서 한국과 몽골 양국 교류에 또 다른 이정표로 남을 뜻 깊은 수술이 있었습니다. 간바트(Lkagva GANBAT) 현 몽골 재경부 장관의 어머니이신 터거 (Tured Orshikh) 여사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68세 되신 터거 여사는 평소 요통 때문에 고생을 하셨고, 지난 4월 간바트 차관의 내한을 계기로 한국 수술을 결정하셨습니다. 임재현 부원장님께서 집도하신 이번 수술은 ‘척추체성형술’로 매우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터거 여사 역시 큰 만족감을 표하시기도 했습니다.
나누리병원은 아무쪼록 이번 수술이 한국 의료수준을 외국에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터거 간바트 모자와 임재현 부원장(오른쪽)
수술 경과를 설명하고 있는 임재현 부원장(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