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인천병원은 지난 9월 20일 부천상동호수 공원에서 나누리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누리건강걷기 대회는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과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매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척추·관절을 위해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어 기쁘다"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다치는 곳 없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날 귀빈으로 참석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과 부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 나누리병원에 감사하다."며"오늘 하루 즐겁고 특별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걷기대회 식전 행사로 나누리병원 홍보대사 박찬호와 함께 만든 '나누리 야구체조'를 배워보는 시간과 위문공연 봉사 단체인 '금빛 사랑 예술단'에서 기타연주 등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부천 상동호수공원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약 3km구간에서 진행되며 각 구간마다 림보, 돼지몰이 등의 이벤트 부스와 나누리병원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부스가 마련되는 등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완주한 사람들에 한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들이 주어지는 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