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 통증의학과 차상현과장이 지난 1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수술없이 치료하는 목·허리 질환’ 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강의는 롯데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신경치료와 바른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신경치료는 통증기간을 줄여주는 목적이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라며, 치료 후 생활 습관 및 운동으로 관리를 잘해야만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또 업무 특성상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직원들은 허리에 통증이 쉽게 오기 때문에 업무시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고, 롯데몰 관계자는 “서비스 업에 종사하면서 하루종일 서있다 보니 허리통증이 수시로 나타난다. 좋은 강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