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이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신)에서 열린 ‘2015 행복 나눔 바자회’를 찾아 무료 의료봉사를 펼쳤습니다.

이날 의료봉사에 참여한 나누리병원 의료봉사팀은 어르신 110여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검사와 척추·관절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금보영 간호과장은 “60대 이상의 노년층은 골다공증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평상시 낙상사고에 유의하고 가볍게 넘어진 경우에도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골밀도 검사를 받은 권재숙씨(74)는 “골밀도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가지 않아도 이렇게 복지관을 찾아와 검사를 받게 해준 나누리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