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캄보디아에 척추수술치료법 전수

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 캄보디아 척추심포지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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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열린 ‘캄보디아 척추심포지엄’에 초청받아 척추수술법을 전수했습니다.

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캄보디아 신경외과학회 주관으로 지난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목디스크 사례 발표와 경추유합술 시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캄보디아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의료진도 참석해 나누리병원의 높은 의료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임재현 병원장이 시연한 경추유합술은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뼈를 고정하는 수술법으로 임원장은 국내 최초 미니척추유합술을 개발한 척추유합술 권위자입니다.

수술 시연을 한 캄보디아 코사막병원은 의료시설 뿐 아니라, 장비도 열악해 척추수술에 일반적인 미세현미경이 없어 임재현 병원장은 국내에서 가져간 의료용 돋보기를 이용 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평소 몽골,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세계 각국에서 강연 및 진료상담, 무료수술 등 나눔의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