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서울병원(병원장 임재현)이 지난 5월 21~22일 이틀에 걸쳐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들과 직원 가족의 지원으로 마련된 최상품 건어물, 파전과 초밥 등 맛깔나는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병원 1층과 9층 나누리홀, 10층 하늘공원에 마련된 바자회장에는 환자들 및 내원객, 직원들이 들뜬 표정으로 삼삼오오 모여 상품 구경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삼천포에서 공수해 온 마른 오징어와 진미채는 판매 개시 반나절 만에 품절돼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꼽혔습니다. 바자회가 끝난 후에는 컴퓨터 모니터, 외식상품권,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 됐습니다.

해마다 나누리병원의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 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

 

 

임재현 병원장님 방문, “어떤 물건이 있나 볼까?”

 

 

벼룩시장 코너, “이 옷 어때요?”

 

생필품 코너, “뭐 살만한 것 없나?”

바자회 최고 인기 건어물 코너, "삼천포에서 올라온 최상품 입니다" 

먹거리 코너 "금강산도 식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