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이 7월 29일 수원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나누리수원병원 회의실에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재)대한걷기연맹 부산걷기연맹(회장 김정곤), (주)칸메드(대표 이법표)와 ‘걷기효과 검증 공동 연구’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나누리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걷기효과를 검증하고 공동 임상연구를 통한 프로토콜 개발에 힘쓸 계획입니다.

협약식은 동서대학교의 운동처방학과 최현희 교수와 대한걷기연맹 부산걷기연맹의 김정곤 회장, 김원기 수석부회장, 안하나 사무국장, 칸메드의 이법표 대표, 윤용수 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통한 연구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습니다.

특히 협약식을 마친 뒤 나누리수원병원 특수물리치료실의 재활운동시스템을 살펴보며 깊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 협약식을 마친 뒤 나누리수원병원 특수물리치료실의 재활운동시스템을 살펴보며 나기동 물리치료실장(맨 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나누리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걷기의 중요성과 바른 걷기 운동법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걷기연맹 부산걷기연맹 김정곤 회장은 “나누리병원과 동서대학교, 그리고 칸메드 의과학연구소와 함께 걷기효과 검증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하여 국민건강증진 및 걷기의 전문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동서대학교 최현희 교수는 “운동처방학과에서 건강한 삶과 체력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관계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