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유소년 야구 발전 위해 3년째 의료지원

홍보대사 박찬호 주관행사에 전문의료인, 의료물품, 구급차 지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나누리병원이 지난 10월 31일과 11월1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개최된 2015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 ‘CAMP61'에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CAMP 61'은 박찬호와 현역 최고의 프로선수들이 멘토로 참가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선 야구캠프로 이번 캠프에는 박찬호, 차명주를 비롯한 국내 대표 선수들과 유소년 102명이 참가했습니다.

나누리병원은 안전한 야구 캠프 운영을 위해 전문의료인 및 구급차, 의료물품을 지원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의료지원 상황실을 운영했습니다.

나누리병원의 의료지원은 2013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누리강서병원 박정현 병원장은 “요즘 같은 낮은 기온에 운동을 하게 되면 긴장된 근육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102명 참가자들이 한명의 낙오없이 모두 건강히 캠프를 수료하게 되어 의료지원을 한 병원으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