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리서울병원 임재현 병원장이 '바른척추연구회' 모임에서 척추환자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바른척추연구회' 세미나가 지난 11월11일 서울 강남 나누리병원 2층에서 열렸습니다.

‘바른척추연구회’는 지난 1998년 결성된 모임으로 환자들을 위한 적합한 치료법을 공동 연구하고 불필요한 수술은 지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 척추 전문의 모임입니다.

이날 '바른척추연구회'는 국내 30여명의 척추전문의가 모여 치료사례를 놓고 서로의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첫 순서로 나누리서울병원 척추센터 우종윤과장이 '수술 후 이상반응을 보인 희귀사례'에 대해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나누리서울병원 임재현 병원장이 '척추체종양에 새로운 척추체 일괄절제술에 대한 사례보고'를 발표해 큰 박수를 받으며 토론의 열기를 더했고,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이성 부교수의 '경추부 척수내 종양에 대한 수술사례'를 끝으로 세미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나누리병원은 이외에도 화상회의를 통한 심포지움 및 학회참여 등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