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강서병원 직원이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있다.

나누리강서병원 직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11월 17일 나누리강서병원에서 열린 '제 3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50여명의 나누리강서병원 직원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을 담갔습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강서구 복지센터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장은 주민센터 및 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 나누리강서병원 환자가 박선미 간호사로부터 김치를 맛보고 있다.

김장나눔 행사를 주최한 간호과 최경옥 간호차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나누리병원의 설립이념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무척 고맙다.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월 16일 개원 6주년을 맞은 나누리강서병원은 평소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목욕봉사활동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