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나누리수원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부원장이 파키스탄에서 열린 신경외과 학회의 초청으로 최신 척추수술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제28회 파키스탄 신경외과 학회’는 지난 11월 19일~ 22일 파키스탄 카라치(Karachi) 지역 중심에 위치한 리아콰트 내셔널 병원(liaquat national hospital)에서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척추센터 김현성 부원장은 학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소침습 척추유합술’과 ‘흉요추골절의 최소침습수술’ 그리고 ‘척추내시경 수술’이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김현성 부원장이 발표한 최소침습 척추수술은 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를 확대해 보면서 미세도구 또는 레이저, 고주파로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김 부원장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척추 내시경 전문의입니다. 이번 학회를 통해 나누리병원의 수준 높은 의술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학회는 김현성 부원장을 포함한 각국 30여명의 연자가 나서 주제 발표를 하는 등 중동 10여개 나라에서 500여명의 의료진과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학회가 끝난 뒤에는 공식 만찬 자리에 파키스탄 대통령 맘눈(Momnoon) 총리가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 공식적인 학회 일정이 끝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28회 파키스탄 신경외과 학회’ 기념패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