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이 지난 2월 5일, 병원 1층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헌혈 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 직원 헌혈봉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혈 차량은 병원 임직원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날 30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가했으며, 헌혈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직원들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나누리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은 “혈액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며 “헌혈은 건강한 자만의 특권이다.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소중히 쓰여졌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