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나누리인천병원,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 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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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6.04.14 |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욱)이 4월 12일, 협력기관 관계자 및 인천지역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성장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개소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활발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문치료센터 개소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어 비수술센터 재활의학과 신경호 소장은 ‘학생-부모님을 위한 척추측만증 바로알기’란 주제로 척추측만증에 대한 집중도 높은 강의를 이끈 한편,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를 소개했습니다.
신경호 소장은 “나누리인천병원의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는 올바른,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료제공,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도록 하는 길잡이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사명을 전했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는 수술치료와 재활치료, 대외 검진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수술치료는 국내외 척추측만증 환자의 교정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진욱 병원장을 필두로 진행됩니다.
재활치료는 비수술센터 신경호 소장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나누리인천병원은 인체 균형검사인 3D스캔을 활용하여 근본적인 자세교정과 더불어 측만을 완화시켜주는 재활운동, 척추측만증에 대한 전문 재활치료로 검증받은 슈로스 메소드(schroth method)를 통해 단계별 맞춤 재활치료를 제공합니다. 슈로스 메소드는 다각도에서 인체의 중심근육 강화와 근육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법으로 척추측만의 진행을 막고 인체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대외 검진에도 만전을 기합니다. X-RAY장비가 탑재된 ‘그린버스’를 운영하여 학교와 연계해 활발한 예방적 검진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척추측만증 교정수술 모습
 ▲슈로스 메소드 치료 모습
 ▲‘그린버스’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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