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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의사 부자(父子)에게 척추 내시경 수술법 전수
작성일자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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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이 일본의 척추내시경 수술을 이끄는 정형외과 전문의 후지오 이토(Fujio Ito)씨와 그의 아들인 정형외과 전문의 젠야 이토(Dr. Zenya Ito) 부자에게 추간공 내시경 레이저시술법(TELA)을 전수했습니다.

 

후지오 이토씨는 일본 최고의 척추병원인 아이치척추병원(Aichi Spine Institute, 일본 아이치현 소재)의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척추내시경 수술의 대가로 꼽힙니다. 일본에서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이끄는 그가 한국의 선진의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 3일 나누리수원병원을 직접 찾았습니다. 이날 두 부자는 나누리수원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부원장에게 추간공 내시경 레이저 시술법에 대한 수술실 참관 및 이론 강연을 들으며 최신 척추수술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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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오 이토씨는 “나 역시 일본에서 의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김현성 부원장의 내시경 수술을 감명 깊게 보았다. 배울 점이 많다고 느낀다” 며 “일본으로 돌아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내년에 열리는 ISMISS Japan 학회에도 꼭 초청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나누리수원병원은 두 부자의 방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저 장비를 개발한 국내회사의 첫 해외 수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후지오 이토씨는 나누리수원병원의 수술법은 물론, 내시경레이저 시술에 사용되는 각종 수술 장비를 그대로 자신의 환자에게 적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나누리수원병원 김현성 부원장은 “척추내시경치료는 이제 척추질환 치료의 main stream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의술은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자체 개발한 의료기기와 의술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의술은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권의 많은 나라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적인 척추치료를 선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에는 인도 뉴델리의 중심에 위치한 프리머스 슈퍼스페셜리티 병원 소속의 스웨이터브 버르마(Dr.Swetabh Verma)씨가 나누리수원병원을 방문해 8일간의 연수과정(4월20~27일)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나누리수원병원 김현성 부원장은 일본과 인도 외에도 브라질, 이집트,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에서 학술발표 및 강의 등을 펼치며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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