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인천병원이 5월 12일 9층 나누리홀에서 ‘즐거운 인생, 즐거운 직장’이란 주제로 나누리병원 정신분석연구소 김혜남 소장이 특강을 진행, 직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김혜남 소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치고 있는 모습

김혜남 소장은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오늘 내가 사는게 재미있는 이유’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써 직원들에게 삶을 다르게 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등 유익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특강에서 그는 ‘삶은 숙제가 아니다, 축제다’며 죄책감을 털어내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자는 인생관을 공유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할 수 없으면 빨리 해치우고 좋아하는 일을 더 하자’ 등의 직설적이면서 명쾌한 표현으로 특강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 직원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특강에 참가한 홍보팀 강혜진 사원은 “‘불행을 막을 수는 없지만, 벗어나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렸다’는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자들을 대하고, 직장생활을 하며 나만의 인생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