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주안병원이 지난 25일 지역주민 척추관절 건강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무릎건강 무료검사’를 펼쳤습니다. 검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3층 나누리홀에서 진행됐으며 약 14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무릎 무료검사 접수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나누리병원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초진설문지 작성을 돕고 있는 모습

이번 무료검사는 혈당·혈액 검사, 골다공증 검사, X-ray 촬영, 전문의와의 심층 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담의로 나선 관절센터 이창욱 부장과 김형진 과장, 김남기 과장은 세심하고 따뜻한 진료로 이날 참석한 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김남기 과장이 심층 상담 중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

관절센터 이창욱 부장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다“며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오늘 검사가 환자분들의 관절 건강을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진료 대기 중인 환자가 혈당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나누리주안병원은 앞서 어깨 무료검사, 허리무료검사를 진행해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6월 9일과 10일, 나누리주안병원에서 사랑나눔바자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특산물과 직원들의 기증품 등 다양한 물품이 마련되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