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나누리의료재단 나누리인천주안병원(병원장 피용훈)이 지난 9일과 10일, 병원 1층과 3층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일 진료를 시작한 나누리주안병원에서 진행한 첫 번째 바자회 행사로써,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 농수산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떡볶이, 유부초밥, 김치전 등 직원들이 손수 만든 먹거리가 함께 마련되는 등 바자회를 찾은 환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바자회 물품을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RI건진권, 건강검진권, 컴퓨터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나누리병원 직원들이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

이번 바자회 행사를 주관한 금보영 간호과장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는 나누리주안병원의 첫 바자회 행사로 직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더해져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