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인천병원이 7월 11일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제1회 환자안전주간’ UCC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은 지난 7월 1일 환자안전 주간 선언식을 갖고 환자안전 UCC공모, 사행시 짓기, 패러디 포스터 등 다채로운 QI공모 활동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이날 UCC경진대회는 총 7개 부서에서 제작한 환자안전에 대한 UCC 영상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환자확인, 손위생, 개인정보 등 다양한 주제와 재미있는 구성으로 이날 모인 직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 직원들이 제작한 UCC영상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UCC경진대회의 대상은 환자확인과 손 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외래간호팀이, 최우수상은 행정센터, 장려상은 물리치료실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 UCC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외래간호팀.

환자안전 사행시 부문과 포스터패러디 부문은 직원들의 사전 투표로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사행시 부문 1등은 진단검사의학실 박용선 주임이, 패러디 포스터 우수작품상은 홍보팀 정현섭 주임과 종합검진실 심부경 간호사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한, 환자안전주간에 이뤄진 병원 환경라운딩과 손위생, 환자안전 모니터링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 최우수부서에는 8병동이 선정됐습니다.

 

 

▲ 환자안전 사행시 부문 1등을 수상한 진단검사의학실 박용선 주임이 사행시를 낭독하고 있다.

 

 

▲ 사행시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8병동 임민경 간호사, 시상-김진욱 병원장, 진단검사의학실 박용선 주임, 종합검진실 이은혜 간호사)

 

▲ 포스터 패러디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홍보팀 정현섭 주임, 시상-내과 남승모 소장, 종합검진실 심부경 간호사)

 

 

▲ 최우수 부서상을 수상한 8병동.

 

한편 이날 행사에 6,7병동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CPR(심폐소생술)에 대한 상황극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6,7병동 간호사들이 심폐소생술 상황극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