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인천병원이 11월 1일 개원 8주년을 맞아 9층 나누리홀에서 개원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8주년 개원 기념식은 성공보다 ‘가치’있는 병원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무한한 가치추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 덕에 나누리인천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개원 8주년의 슬로건은 무한한 가치다. 이것은 곧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뜻한다. 우리는 항상 이런 가치를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 “직원들의 단결력과 애사심이 나누리인천병원의 발전에 원동력이 됐다.”며 “무한경쟁시대인 요즘, 나누리인천병원 직원들의 열정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느낀다. 개원기념식을 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설명: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기념사 후에는 장학금 전달식과 한 해 동안 열정적인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직원 및 부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장학금은 나누리인천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3학년 김수연양과 1학년 곽채은양에게 각각 전달했습니다. 또한, 우수직원에는 8병동 이덕희 수간호사와 구매팀 구재현 사원이, 우수부서는 영상의학실이 선정됐습니다.

▲사진설명: 구매팀 구재현 사원(왼쪽)과 8병동 이덕희 수간호사(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영상의학실 이상화 실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직원들의 투표로 뽑은 ‘칭찬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내과 남승모 소장, 원무팀 정귀숙 대리, 종합검진실 전혜선 사원이 각각 칭찬직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왼쪽부터 원무팀 정귀숙 대리, 종합검진실 전혜선 사원, 김진욱 병원장-시상, 내과 남승모 소장)

한편 이번 행사에 직원들을 위한 가위바위보 이벤트가 마련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원 기념식으로 꾸며졌습니다.

▲사진설명: 직원들이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