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Q.I경진대회 후 발표자들과 의료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누리인천병원이 11월 17일,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Q.I경진대회에는 총 7개부서가 참가했으며, 주제선정-계획수립-개선활동-결과확인까지 약 1년에 걸쳐 진행된 Q.I(질 향상)활동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경진대회는 원무팀(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영양실(식사불만 개선을 통한 만족도 향상), 물리치료실(직원 만족도 향상), 영상의학실(정확한 설명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종합검진실(대기시간 감소), 병동간호팀(처치료 및 재료대 누락 감소) 순으로 열띤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경진대회는 초청강연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나누리강서병원 최경옥 간호차장은 ‘환자경험 증대를 통한 입원환자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다양한 QI활동내용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2회 째를 맞이하는 Q.I경진대회를 보며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Q.I활동은 병원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내년에는 의료진들도 함께 참여해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고 맺음말을 전했습니다.

▲사진설명: (위쪽부터) 대상 영상의학실 장호준 주임(시상자 김진욱 병원장), 우수상 종합검진실

박현진 사원(시상자 이광열 부원장), 장려상 병동간호팀 김보나 간호사(시상자 김이순 행정총괄 이사)

한편 나누리병원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2016년 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 구연발표 3건, 포스터 5건 등 총 8건의 연제가 채택되어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전문병원 중 나누리병원이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