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방현대 실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2월 9일 병원 1층에서 ‘사랑의 헌혈봉사’를 펼쳤습니다. 이번 헌혈봉사활동은 독감유행과 방학철이 겹치며 발생한 혈액부족현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안나누리병원 전 직원이 뜻을 모았습니다.

이날 주안나누리병원은 의료진 및 직원 22명이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헌혈봉사에 동참해 나누리병원의 설립이념인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피용훈 병원장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며 헌혈에 대한 중요성은 모든 직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꼭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지난해 8월에도 헌혈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