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준 원장 “자신과 잘 맞는 베개가 목 건강 좌우”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이 지난 4월 19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건강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건강교실은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경추편의 마지막 건강교실로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먼저 건강교실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혈압과 혈당검사를 해드리며 건강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순서로 물리치료실 박영현 실장이 나서 목 건강을 지키는 자가 물리치료법을 알려주는 등 아침 스트레칭법과 바른자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척추센터 공병준 원장과 참가자들이 마주보고 둘러 앉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속 시원히 답변해주며 목 건강을 위한 유익한 내용들을 전해주었습니다.

한 참가자는 “저녁이 되면 뒷목이 뻣뻣한 느낌이 든다” 며 “베개를 4가지 이상 돌려 쓸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공병준 원장은 “사람마다 맞는 베개가 따로 있는 법” 이라며 “남들이 좋다고 하는 베개보다 먼저 착용을 해보고 자신과 잘 맞는 베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날 진행된 건강교실에서는 척추건강에 도움되는 재료로 만든 두부샐러드와 호두&두유 스프를 맛보는 등 영양실 장옥례 영양사가 준비한 건강 레시피를 전하며 다양한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