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나누리병원 인천시에 수해 의연금 전달

척추 관절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인천시에 수해 의연금을 전달했습니다. 의연금 전달식은 8월 21일 주안나누리병원 김경선 총괄부장과 주안 4동 조재성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안 4동 주민센터(인천 남구)에서 진행됐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수해 의연금은 지난 7월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안 4동 주민을 위해 사용됩니다.

주안 4동은 집중호우로 120가구가 물에 잠기는 등 인천 내에서 피해가 제일 큰 지역이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도 집중호우로 병원 시설 일부가 침수 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달식을 마련했습니다.
김경선 주안나누리병원 총괄부장은 “지난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입으셨다”며 “지난 피해를 잊고, 다시 설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의연금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