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정신분석연구소 김혜남 소장이 지난 11월 10일, 인천 남동구 남동소래 아트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남동구보건소가 ‘삶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나누리병원 정신분석연구소 김혜남 소장과,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 인 임상조교수를 초청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설명: 나누리병원 김혜남 소장이 행복에 대해 청중들에게 강연을 펼치고 있다.

김혜남 소장은 몸이 불편한 상황임에도 열정적인 강연을 펼쳐 이날 모인 200여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집중도 높은 강연을 이끌었습니다. 김혜남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되돌아 간다면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관점의 차이에서 생길 수 있다. 행복하던 내 자신이 남과 비교할 때 바로 불행하다고 느껴진다”, “인생을 되돌린다고 결코 행복해 질 수 없다. 오늘 이순간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꾸밀까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 등 현실에서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청중들과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