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이 지난 5월 17~18일 이틀간 병원 1층과 9층 나누리홀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사진설명: 강남나누리병원 국제진료실 홍선옥 실장(왼쪽)과 물리치료실 최다희 실장(오른쪽)이

손수 김치전을 만들고 있다.

이날 ‘사랑 나눔 바자회’에는 강남나누리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들을 비롯해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김치전, 햄버거, 분식류 등 먹거리와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지역 특산물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1층에는 상인들이 직접 의류, 건강물품, 기호식품 등을 판매하는 도심 속 일일 장터를 열어 병원 앞을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기도 했습니다.

사진설명: 강남나누리병원 정문(위)과 1층(아래)에서 상인들이 일일 장터를 열어

 병원 앞을 오가는 시민들과 내원객들에게 바자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자회가 끝난 이후에는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MRI건진권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설명: 바자회에서 물품을 구입한 한 환자가 경품 추첨을 통해

모니터를 선물 받고 이광열 병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