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수원나누리, 광교노인복지관과 ‘요통제로’ 메덱스 검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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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8.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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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김기준)이 지난 9월 12일 병원 3층 물리치료실에서 광교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모시고 메덱스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메덱스란 재활치료 중 하나로 근력 측정과 유연성 검진, 만성요통 및 수술 후 허리 약화 등 허리 질환 후유증을 없애는 운동기구이자 허리근력 검사 기구입니다. 이번 메덱스 검사는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요통제로’ 강의에서 실시했습니다. 광교노인복지관 어르신 14명은 첫 수업으로 메덱스 검사를 받고 자신의 허리 근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메덱스 검사를 받은 광교노인복지관의 이영생(71세, 여) 회원은 “예전에 허리가 아팠을 때 광교노인복지회관에 촉탁진료 오신 장지수 원장님께 진료를 본 적이 있다. 그동안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 관리를 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도 병행하면 더 좋아질 거라 기대된다”며 “수원나누리병원이 촉탁진료, 건강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에서 유익한 활동을 진행해줘서 참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수원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서승남 운동처방사는 “이번 ‘요통제로’ 프로그램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디스크 등 허리 질환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 프로그램”이라며 “메덱스라는 재활장비를 통해 목 움직임과 허리 근력 검사를 비교적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요통제로’ 프로그램은 수원나누리병원 운동처방사들에게 전문적인 운동치료 교육을 받고 3개월 뒤 메덱스 재검사를 통해 허리근력이 이전과 비교해 얼마나 좋아졌는지 측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설명: 광교노인복지회관에서 온 어르신이 수원나누리병원 ‘요통제로’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메덱스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광교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이 메덱스 검사 후 허리근력 검사결과지를 받아보고 있다.  사진설명: 수원나누리병원 서승남 운동치료사가 어르신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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