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나누리, 아동청소년 대상 일일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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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9.04.15 | ||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3월 30일 병원에서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일일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체험은 ‘드림업&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 부평구 사회복지상담기관인 비전카운슬링앤코칭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됐습니다.
‘드림업&진로탐색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1년간 다양한 진로탐색교육 및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고민해보고 긍정적 인식과 미래비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인천나누리병원은 아동청소년들이 생생하게 병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병원투어 위주의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교육 ▲병원 라운딩 및 체험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인 애니를 이용해 직접 가슴 압박 하는 등 심폐술 과정을 체험해보고, 병원 관계자 인솔에 따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물리치료실, 종합검진실, 영상의학실 순으로 병원 라운딩을 실시했습니다. 물리치료실에서는 실제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관절재활기기(CPM)와 냉각치료를 직접 받아보고 종합검진실 내 내시경실과 영상 촬영실을 견학하는 등 생생한 병원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이어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백은영 QI 전담 간호사와 고객서비스팀 서윤미 주임은 “왜 병원에 다양한 직업이 필요한지”, “주사 대신 먹는 독감 약은 없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참가자들 눈높이에 맞춘 답변을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산(남, 9세) 학생은 “병원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또 사실 병원에 오면 치료만 하는 줄 알았는데 병동에 입원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 백은영 QI 전담 간호사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물리치료실 김형순 실장이 참여 아동청소년의 냉각치료체험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설명 : 영상의학실 이상화 실장이 MRI/CT, 영상의학실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 드림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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