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와 함께하는 ‘골목골목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체험관’ 사업에 참여해 지역 건강지킴이로 활동합니다.

‘우리마을 건강체험관’은 미추홀구 보건소와 지역의료기관이 직접 주안동, 도화동, 용현동 등 8권역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체성분, 혈관나이, 스트레스반응 검사 등 11가지 건강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주안나누리병원을 포함해 민간의료기관 9곳,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5개 센터가 참여해 의료 나눔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건강체험관을 찾은 주민들은 1만여 명에 달하며,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미추홀구 8개권역의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주안나누리병원은 지난 4월 24일 도화1동 수봉도서관 앞을 찾아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습니다. 이날 주안나누리병원 의료부스를 찾은 60여명의 주민들은 체성분 검사를 통해 근력량과 비만도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오는 5월 8일에는 주안노인문화센터주차장을 찾아 주안5동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할 예정입니다.


주안나누리병원이 미추홀보건소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건강체험관’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사회협력실 김금경 사원이 부스를 찾은 지역주민의 체성분 검사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