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주안나누리, 신명여고 학생 대상 직업체험 활동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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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9.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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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피용훈 병원장)이 지난 6월 13일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주안나누리병원을 찾은 3명의 학생들은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를 꿈꾸는 친구들로 직접 병원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은 주안나누리병원 사회사업실 최규남 실장의 인솔에 따라 병원 라운딩 및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특히 장래 희망과 관련된 물리치료실, 병동, 진단검사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실무자들의 조언에 귀 기울였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방현대 실장은 물리치료사가 꿈이라는 학생의 방문 소식에 직접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고 냉각치료 체험을 돕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은 병원체험을 진행한 사회사업실 업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사회사업실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일을 하며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사회사업실 최규남 실장은 "의료인처럼 직접 환자를 치료하진 않지만 의료비 지원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환자분들이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한생은 “희망하는 직업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인터넷을 통해 보았을 때는 막연하기도 하고 망설여졌는데, 직접 어떻게 일을 하는지 보고나니 동기부여가 된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주안나누리병원에서 함께 근무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지난 18년 7월, 인천시 의료기관 최초로 인천시교육청 소속 진로교육센터에서 선정한 ‘진로체험처’로 지정되어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 및 직업관 형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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