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천나누리,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 건강강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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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9.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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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 건강강좌 진행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이 지난 20일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찾아 건강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좌는 “치매는 예방할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해 치매 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은 치매 의심증상으로 ‘최근 일이 잘 기억나지 않는 기억력 장애’,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갑자기 화가 나는 등의 급격한 성격 변화’, ‘후각이 둔해지는 증상’ 등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과 생활 습관, 치매가 의심될 때 받을 수 있는 기억력검사, 뇌MRI, 뇌파검사 등의 검사방법과 치료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어르신들의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인천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은 “치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질환을 발견하고 단계별 적정치료를 받는 것이다”며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면 10명 중 1~2명은 완치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니 치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시라”고 권고했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은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묻는 질문에 견과류를 추천했습니다. 권예지 과장은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부착되는 것을 막아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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