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5회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 심포지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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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9.07.23 | ||
나누리병원이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한 심포지엄으로 학술대회의 전문성과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 이날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척추외과 120여명이 참석해, 높아진 심포지엄의 위상을 실감했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7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5회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 심포지움'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국내외 척추외과 의료진 120여명이 참석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 심포지움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나누리병원은 그동안 척추내시경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척추내시경 심포지움에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제5회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 심포지움은 강연을 중심으로 한 3개의 세션과 실습(Hands-on Workshop)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총 11명의 연자들이 임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척추내시경 치료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 나누리병원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인체모형으로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오른쪽) 인체모형을 통해 척추내시경술을 시연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나누리병원에서 마련한 실습 프로그램에 전문병원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인체모형(더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실습 프로그램에 사용된 인체모형은 나누리병원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함께 제작한 것으로, 실제 추간판 탈출증(디스크)과 척추관 협착증으로 척추내시경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영상자료(CT, MRI)를 토대로 제작했습니다.
▲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인체모형은 피부 질감과 척추뼈의 강도가 실제와 흡사하다. 사진은 인체모형을 통해 척추내시경을 삽입하는 장면이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에 사용된 인체모형(더미)은 피부의 질감이나 척추뼈의 강도가 실제와 거의 흡사해 척추내시경술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인체모형은 기존 카데바(해부용 시체) 실습의 제약과 문제점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 심포지엄 후 주요 참석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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