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나누리, ‘치매 극복의 날’ 맞아 건강강좌 진행 | ||
---|---|---|---|
작성일자 | 2019.09.30 |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25일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인천 부평구 성광교회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은 교회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주제로 한 강좌를 펼쳤습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균 연령 80세 이상의 고령으로, 치매 질환에 관심이 높은 어르신들 위주로 미리 참여신청을 받았습니다. 권예지 과장은 고령화로 치매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2018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 수는 2024년 100만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일이 기억나지 않거나 갑작스러운 감정변화, 생각으로만 말이 맴돌고 입으로는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치매 증상을 소개하며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경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질의응답시간을 이용해 본인의 경험과 주위 사람들의 증상이 치매와 관련이 있는 지 등의 질문을 하며 치매 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의를 마친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환자분들은 자신의 치매 증상을 부정하고 외면하고 싶어하지만, 치매는 감춰야하는 질병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극복해야 하는 질환이다”며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진료행사 및 건강강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이 치매예방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권예지 과장이 치매 예상인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전글 | 수원나누리, 대한항공 점보스 프로배구단과 지정병원 협약 |
---|---|
다음글 |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관련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