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천나누리, 부평5동 자생단체와 '코로나19 극복 기원' 위탁헌혈 행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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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0.0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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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21일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5동 자생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기원' 위탁헌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과 부평5동 자생단체가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평5동 자생단체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새마을회, 부녀회,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인천나누리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위탁헌혈'을 요청했습니다. 위탁헌혈은 헌혈자가 헌혈한 혈액이 지정된 병원에 수급되는 제도입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5동 자생단체원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방문객 100여 명도 헌혈에 참여하면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헌혈에 참여한 분들에게 간식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헌혈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했습니다.  ▲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한 주민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로 헌혈 한 전무숙 부녀회장 겸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헌혈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 첫 번째 헌혈 참여자 전무숙 새마을 부녀회장 겸 복지협의체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요즘 헌혈을 진행해준 부평5동 자생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을 받아 인천나누리병원도 의료현장에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코로나19 극복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함께 행사를 주관한 인천나누리병원과 부평5동 자생단체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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