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나누리병원, 인천지체장애인협회에 추석맞이 식료품 전달 | ||
---|---|---|---|
작성일자 | 2021.09.16 | ||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와 서구지회에 식료품(라면 200박스)을 전달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허금숙 행정총괄(왼쪽에서 네 번째)과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 구성림 센터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허금숙 행정총괄(왼쪽에서 세 번째)과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이경임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식료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부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인천나누리병원에서 기부한 식료품 역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통해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습니다.
인천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지원이 많이 줄었다. 인천나누리병원에서 식료품을 기부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받은 식료품을 나눠줄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2008년 개원 이후, 매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와 지체장애인 모두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체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설 명절에도 부평4∙5동 지역의 소외된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생계 물품 마련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이전글 | 창립 18주년, "자신감을 갖고 묵묵히 우리 길을 걷자" |
---|---|
다음글 | 수원나누리, 매탄2동 주민센터에 손소독제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