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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과 함께 ‘휴먼 다큐프로젝트-다시 걷는 행복’ 1부
작성일자 2021.09.24
나누리의료재단과 MBN 생생정보마당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척추,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지난 9월 24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 극심한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조효숙’(71세/여) 씨의 척추 주치의로 출연했습니다.

 

▲조효숙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걷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럽다는 조효숙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뤘습니다. 조효숙씨는 몇 걸음 걷지도 못하고 바로 주저앉는데 한참을 쉬어야만 겨우 일어설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또 조효숙씨는 고된 밭일로 온 몸이 힘들어 피곤한 상태더라도 심한 허리 통증 때문에 편하게 잠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사례자 조효숙씨의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심한 허리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인천나누리병원에 방문한 조효숙씨는 우선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를 본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조효숙씨의 허리는 병이 재발한 것이 아니라 이전에 수술했었던 척추 윗마디에 협착증 질환이 발병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사례자 조효숙씨에게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뒤 조효숙씨 허리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모여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기존의 삽입된 허리 수술 기구를 제거하고 다시 새로운 기구를 삽입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존에 수술했던 정보를 공유해 줄 병원이 없어졌다”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에 긴 시간 회의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과 의료진들이 회의실에 모여 조효숙씨의 허리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조효숙씨의 허리 상태는 평소 일상생활이 힘들뿐더러 보행장애가 생길 수 있다. 기존 허리에 나사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나사로 고정한 윗마디가 심하게 망가져서 신경 압박이 아주 심한 경우다. 기존에 수술했던 부위 윗마디 쪽으로 나사 고정을 연장하고 신경이 눌려서 조여 있는 부위를 풀어주는 신경을 감압해주는 수술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사례자 조효숙씨의 허리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을 앞둔 조효숙씨는 허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수술 결과는 10월 1일(금)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 2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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