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안나누리, MBN <다시 걷는 행복>쉬는 것조차 고통인 엄마 1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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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1.10.20 | ||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이 지난 10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 출연해 무릎 통증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오순(71세/여)씨의 관절 건강을 살폈습니다.
▲사례자 권오순씨가 심한 무릎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을 때마다 찾아오는 무릎 통증 때문에 밭일하러 나가는 길이 세상에서 가장 힘겹다는 권오순씨의 일상이 그려졌는데요. 권오순씨는 극심한 무릎 통증으로 몇 걸음만 걸어도 지지할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더욱이 권오순씨는 평소 아팠던 왼쪽 다리 대신 오른쪽 다리에 많이 의지해 생활하다 보니 이제는 오른쪽 다리마저 통증이 심해진 상태였는데요. 권오순씨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릎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렸을 적 넉넉지 못한 집안 환경 탓에 한글을 배우지 못해 평생을 까막눈으로 산 권오순씨는 혼자서 멀리 외출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이 사례자 권오순씨의 정확한 무릎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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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을 괴롭혀온 무릎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주안나누리병원을 찾은 권오순씨. 주안나누리병원은 권오순씨의 정확한 무릎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이 사례자 권오순씨의 검사 결과를 보고 무릎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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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순씨의 주치의로 나선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은 “다리의 무릎 위 뼈와 아래 뼈는 서로 뼈 사이에 연골로 덮여 서로 연결되어 있다. 권오순님의 MRI를 보면 바깥쪽 연골은 모양이 그대로 있지만, 무릎 안쪽 연골은 다 닳아버렸다. 이것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는데, 아주 심하게 손상돼서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이 사례자 권오순씨의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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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형진 부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단계별로 치료하게 되는데, 검사 결과상으론 다시 살릴 수 있는 연골이 거의 없고 연골 결손이 굉장히 심하다. 연골을 대체하는 것으로 바꾸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소견을 밝혔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회의실에 모여 권오순씨 치료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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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은 권오순씨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주성훈 과장이 김형진 부원장에게 수술 전 상황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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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주성훈 과장은 “권오순씨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 전에 관절운동 범위가 매우 중요한데, 지금 혹시 강직이나 다른 불편 사항은 없나요”라고 물었으며, 이에 김형진 부원장은 “무릎 전체 굴곡이 다 가능한 상태다. 5도 정도의 굴곡 강직은 수술하면서 교정하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박주상 부장이 김형진 부원장에게 치료 계획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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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원장이 권오순씨의 무릎 치료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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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박주상 부장은 “오다리가 굉장히 심하게 보이던데, 이번에 수술하실 때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라는 질문에, 김형진 부원장은 “주안나누리병원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니까,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하지 정렬을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하는 등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의료진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드디어 수술 당일. 과연 권오순씨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극심한 무릎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또 수술 후 입원 기간 동안 권오순씨가 찾은 즐거운 일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일까요?
10월 27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다시 걷는 행복> 쉬는 것조차 고통인 엄마 2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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