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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 <다시 걷는 행복> 허리 통증에 다리 마비까지 2편
작성일자 2021.11.24
지난 11월 17일(수) 방송에서는 허리 협착증으로 신경이 눌려서 왼쪽 발을 움직이지 못했던 김진양님의 안타까운 사연과 김진양씨가 인천나누리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와 진료받는 모습, 또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의료진들의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이어 11월 24월(수) 방송에서는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진양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사한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동안 김진양씨를 힘들게 했던 허리를 치료하는 과정과 마비 증상을 보였던 왼쪽 다리가 조금씩 회복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진양씨의 수술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진양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김진욱 병원장은 “전방 접근이라고 해서 복부 쪽으로 접근해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를 제거해주고 나서 허리 쪽을 수술할 예정이다. 보통 허리 수술은 등 쪽으로 하는데, 복부로 들어가서 디스크를 제거한 다음 큰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수술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진양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김진양씨는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의 집도 아래 전방 경유 요추 유합술(ALIF)을 받았습니다. 전방 경유 요추 유합술은 신경손상이 적고 연부조직 및 뼈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수술 이후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이 장점인 고난이도 수술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진양씨의 허리 수술 경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경과를 듣기 위해 김진욱 병원장을 만난 김진양씨.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허리에 다섯 마디가 있는데, 그중 네 마디를 수술했다. 한 마디는 나사로 고정했고 나머지 세 마디에 막혀있던 신경을 모두 풀어줬다. 지금 김진양씨의 마비증상을 보였던 왼발을 보니 조금씩 움직여진다. 너무 오랫동안 마비 증상을 보였던 발이라 신경이 다시 돌아오기 힘들 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신경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수술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진양씨의 마비 증상을 보였던 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김진욱 병원장님은 "김진양씨는 3년 동안 마비가 진행됐기 때문에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했지만, 마비됐던 발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건 아직 신경이 비가학적 손상까진 가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 꾸준히 재활 치료하면 빠르게 회복되고 좋아질 것”이라고 수술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이 김진양씨에게 앞으로 재활 운동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김진양씨의 꾸준한 재활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김진양씨는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정현성 물리치료 실장에게 마비 증상이 있었던 왼쪽 발에 대한 재활치료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활 운동 교육을 받았습니다. 
 

▲사레자 김진양씨가 허리 통증이 언제 있었냐는 듯 자신감 넘치게 걷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레자 김진양씨의 마비 증상을 보였던 왼쪽 발이 조금씩 움직여지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김진양씨를 다시 만났는데요. 김진양씨는 기존 허리 통증과 움직여지지 않는 발 때문에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기 힘들어했지만, 이제는 자신감이 넘치는 걸음걸이였습니다. 아무리 힘을 줘도 꿈쩍 않던 발도 허리 수술 후에 감각이 돌아온 모습이었습니다.
 
 
▲사레자 김진양씨가 어두웠던 얼굴에서 180도 달라진 밝은 모습을 바뀌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걷는 모습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김진양씨의 어두웠던 얼굴에서 180도 바뀐 밝아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전할 다시 걷는 행복. 다음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12월 1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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