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수) 방송에서 심한 허리 협착증으로 생업을 포기할 기로에 서 있는 문영배씨가 인천나누리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와 진료받는 모습, 또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의료진들의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이어 12월 8월(수) 방송에서는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문영배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사한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리 협착증으로 눌린 신경 때문에 평소 걷는 게 힘들었던 문영배씨가 성공적인 허리 수술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 다시 걷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문영배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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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성공적으로 마친 문영배씨 허리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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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배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한 김진욱 병원장은 “문영배씨의 허리는 예상대로 유착이 꽤 심했는데 조심스럽게 박리를 잘해서 신경조직을 갑암했고, 허리 나사 고정도 잘 됐기 때문에 고통이었던 허리 증상은 점차 회복될 것이다. 또한 꾸준히 재활 치료한다면 근육이 위축됐던 왼쪽 다리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성공적으로 마친 수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문영배씨의 허리 수술 경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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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수술 후 경과를 듣기 위해 김진욱 병원장을 만난 문영배씨.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문영배씨의 허리 수술 전과 후 사진을 비교해 보면 수술 후 불안정한 척추를 잡아 줄 나사 4개가 삽입되어있다. 또 돌출된 디스크를 어렵게 찾아서 제거했으며, 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터놨고 나사로 고정해 놨으니,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수술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문영배씨의 다리 신경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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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배씨의 다리를 살펴본 김진욱 병원장은 “문영배씨 다리 신경을 확인해봤는데, 허리 수술 이후에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문영배씨의 수술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100점 만점에 95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잘된 수술이었다”라며 수술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이에 사례자 문영배씨는 “김진욱 병원장님께 정말 고맙습니다. 수술 이후에 누워서 몸을 움직여보고, 발과 발가락을 당겨보면 몸이 훨씬 부드러워졌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문영배씨의 돌아온 발가락 신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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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병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문영배씨 수술 경과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수술 직후에 마비가 있었던 발가락 신경은 대부분 다 돌아왔으며, 수술 전에 있었던 근육 위축은 단기간에 해결되진 않지만, 장기간 계속 재활하고 운동한다면 근육이 조금씩 붙을 것이다. 경과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라고 수술 결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사례자 문영배씨가 척추 재활 의료기구인 메덱스(MEDX) 장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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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문영배씨의 꾸준한 재활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문영배씨는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에 있는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메덱스(MEDX) 장비를 통해 재활 운동을 받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사가 사례자 문영배씨에게 재활 운동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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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배씨는 기존 통증이 있던 부위마다 딱딱한 통나무를 이용해 스트레칭을 해왔었는데, 자칫하면 뼈가 골절될 수 있는 잘못된 방법이었기 때문에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사에게 제대로 된 재활 운동 교육을 받았습니다.
▲사례자 문영배씨가 오르던 오르막 길을 이젠 지팡이 없이 성큼성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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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문영배씨를 다시 만났는데요. 문영배씨는 전과는 다르게 힘있게 걷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례자 문영배씨가 마을 주민들에게 꿀벌을 무료 나눔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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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배씨는 재활을 위해 고심 끝에 마을 주민들에게 꿀벌을 나눠줬습니다. 문영배씨는 인생에 큰 선물을 받은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선사하는 다시 걷는 행복. 다음은 어떤 사연의 주인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12월 15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