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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치료에 대한 두려움에 병원을 거부하는 어머니 1편
작성일자 2022.02.16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MBN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의 열한 번째 주인공의 허리 건강을 살폈습니다. 지난 2월 16일(수) 방송에서는 심각한 허리 통증 때문에 허벅지가 땅기는 것은 물론 늘 발이 얼음장같이 차가운 김수득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사례자 김수득씨가 심각한 허리 통증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내딛기 조차 쉽지 않다는 김수득씨는 "엉덩이 밑으로 허벅지가 걸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당긴다. 또 하루가 다르게 점점 굽어지는 허리 때문에 통증이 심하다. 예전에 무릎만 수술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지금 허리 통증 때문에 혼자 걷는 것조차 힘겹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김수득씨의 딸이 병원에 같이 방문하자고 권유하자 김수득씨가 완강하게 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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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득씨의 딸은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가 빨리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길 바라지만 김수득씨는 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김수득씨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너무 두렵고 무섭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수술 비용도 오롯이 자식들의 부담이 될 텐데 그러고 싶지 않다"라며 속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김수득씨의 가족이 긴 설득 끝에 김수득씨를 병원에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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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으로 하루, 하루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수득씨는 가족의 설득으로 병원에 가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사례자 김수득씨의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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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은 김수득씨. 인천나누리병원은 김수득씨의 굽어지는 허리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 다양한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사례자 김수득씨의 X-ray 사진으로 봤을 때 허리가 휘고 허리 네 군데에 협착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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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수득씨의 검사 결과를 보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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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득씨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김수득씨는 고된 생활로 인해 허리가 앞으로 굽은 척추 후만증 증상이 보인다. 이로 인해 협착증이 심해져 척추 네 마디를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검사결과를 설명하며 “척추 두 마디는 나사로 고정해야 하고, 나머지 두 마디는 나사를 고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작게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치료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불안해하는 김수득씨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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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을 두려워하는 김수득씨에게 "병원에 입원한 대부분 사람들도 치료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 그렇게 걱정이 많았던 사람들이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안심시켰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수득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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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득씨 수술을 집도하기 전 김진욱 병원장은 “김수득씨는 허리 정중앙 쪽에 절개를 하고 신경이 눌리는 부위를 해결한 뒤 나사 고정을 할 예정이다. 고령 환자는 단시간 안에 수술을 끝내야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김수득씨와 같은 허리 수술은 평균 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최대한 단축해서 4시간 안으로 해결하겠다"라며 수술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수득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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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수술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인해 병원 방문을 거부했던 김수득씨. 과연 김수득씨는 허리 수술을 잘 마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2월 23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 2편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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