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원나누리, 팔달구보건소와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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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2.06.28 | ||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장지수)은 지난 6월 27일 팔달구보건소(소장 권명희)와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의 지정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수원나누리병원은 영통구에 이어 팔달구까지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의 활동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왼쪽)과 팔달구보건소 임직원들이 협약식에 참석해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사회 거주노인 전체에 대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사업입니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은 먼저 팔달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수원나누리병원에서 진단검사(치매신경인지기능검사 등)를 받게 됩니다. 또 필요시 수원나누리병원에서 감별검사(MRI, CT, 혈액검사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로 진단검사 비용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비용 최대 8만원에 한하여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장지수 병원장(왼쪽)과 팔달구보건소 권명희 소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권명희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치매조기검진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만큼 수원나누리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과 치매 조기 진단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장지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나누리병원과 팔달구보건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치매에 대한 시스템 구축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끊임없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과 팔달구보건소가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 후 양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수원나누리병원 함형수 간호과장, 나기동 행정총괄, 뇌신경센터 조진혁 과장, 장지수 병원장, 팔달구보건소 권명희 소장, 건강관리과 이현미 과장, 치매관리팀 양길숙 팀장, 치매관리팀 최혜원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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