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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참외 농사로 허리가 끊어진 아버지 (1부)
작성일자 2022.06.29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MBN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의 스무 번째 주인공의 허리 건강을 살폈습니다. 지난 6월 29일(수) 방송에서는 10년 전 허리가 아팠지만 가장이라는 책임감에 고통을 참고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김형철(75세/남)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김형철씨가 허리에 심한 통증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형철씨는 “평소에 무거운 걸 많이 들고 일을 하다 보니까 허리가 주저앉아 버렸다. 허리 신경이 눌려 있는 건지 다리도 저려서 일을 할 수 없다. 허리 통증이 오면 엉덩이부터 시작해서 온몸이 다 아프다”라며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김형철씨가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기 위해 진통제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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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씨는 허리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진통제를 먹고 있었지만, 허리는 점점 더 굽어가고 양발은 차가워지고 있었는데요.
 
▲인천나누리병원이 김형철씨의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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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김형철씨는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김형철씨가 호소하는 허리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형철씨의 허리 통증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형철씨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김형철씨는 척추분리증으로 허리의 마지막 마디인 5번과 6번이 완전히 어긋나면서 신경이 꽉 막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도 저리고 당겼을 것. 척추분리증은 전체 인구의 6~10%가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척추분리증이라고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지만 척추가 밀려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때 척추 위치를 다시 잡아주는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형철씨의 치료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김형철씨 허리 수술은 복부로 접근하는 수술이 더 이득이 많다. 허리 수술이지만 복부로 접근하는 이유는 디스크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나서 환자 몸에 딱 맞고 안정적인 인공뼈를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과 의료진들이 모여 최선의 치료 방법을 위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뒤,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은 김형철씨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원장은 “전방 접근으로 허리 수술을 했을 때 이득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김진욱 병원장은 “허리 근육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르다. 또한 앞에서 큰 인공뼈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척추뼈가 훨씬 더 안정적이다”라고 답하는 등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의료진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김형철씨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긴장되는 심경을 털어놓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당일 날 김형철씨는 “살면서 수술을 한 번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긴장되지만, 김진욱 병원장님만 믿고 수술실에 들어가겠다”라고 말하며 떨리는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과연 김형철씨는 허리 수술을 잘 마치고 다시 걷는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7월 6일(수) 오전 10시 MBN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 2편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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